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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픽(Pick) 자연경관

삼옥리, 동강 붉은 메밀 꽃 축

2026년 10월 19일
권재희
자연경관

10월 영월은 참 맑고, 푸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에 조금씩,

조금씩 옷을 갈아입고 있는 산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동강 붉은 메밀꽃 축제는 저희 가족의 힐링 플레이스인 삼옥리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봄에는 청보리, 가을에는 붉은 메밀꽃으로 계절에 따라 파랗게 빨갛게 물든 곳으로 가는 길은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삼옥리 가는 길 동강 터널 옆에 폭포가 있는데요. "인공이냐 자연이냐" 궁금했는데 인공폭포였습니다.

비가 오거나 비온 다음 날 쏟아지는 것만 봤는데 연휴 때는 틀어주나 봅니다.

작년에는 축제가 마무리 된 후 방문해 조금 칙칙한 색으로 변한 붉은 메밀 꽃을 봐서 이번에는

축제 초기에 갔습니다. 연분홍에 가까운 붉은 메밀 꽃이 정말 예뻤습니다.

아쉽게 올해 축제는 지나갔지만 삼옥리는 겨울에 가도 멋진 설경을 볼 수 있답니다.

우리 가족 영월의 힐링 플레이스 삼옥리의 가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 겨울에도 멋진 설경을

보러 또 들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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