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하시는 단종제


오늘 서울에서 영월로 단종제축제를 즐기러 왔습니다
주차 하는 입구에서 안내하시는 분들이 주차장이 만차인 관계로 옆쪽 공터에 주차하라고 안내하셨습니다.
주차를 하고 출차를 하고 있는데 밑에 무언가가 낀듯한 느낌에 내려서 살펴봤더니 덩그라니 큰돌 두개가 놓여져있었습니다.
물론 제차 손실도 있었고요.
그래서 주차 통솔하시는 분께 사고가 났으니 이쪽 주차관리하시는 분을 뵙고 싶다고요.
그랬더니 무전을 하시고 30여분 뒤쯤 남자분이 무엇때문이냐고 오셨고, 가운데덩그러니 있는 이 큰 돌 용도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자기는 여기 주차하는 학생들 관리인이라고 하셨고 먼저 아이들이 잘못했냐고 말씀하셔서 그건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돌에 용도는 도로와 도로가 아닌곳을 구분하기 위한 용도라며 자기는 아이들을 (주차통제하눈학생들)관리하는 사람이니 다른곳으로 연결해주겠다며 본인말씀만하시고 가버렸습니다.
하지만 오시는 주최측 관련분들 마다 우리가 돌관리자를 찾고있다며 피식피식 웃으며 비아냥 거리는듯 상황 설명 해주셨고 그덕에
졸지에 돌관리자를 찾는 몰상식하고 우스운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돌관리자라니요. 어떤사람이 돌이랑 부딪혔다고 돌관리자를 찾습니까.
그이후 관리자분들이라면서 남자분들 5~6명 우루룩 오시더니 상황설명도 하기도 전에 불법 주차를 한거라며 책임을 전가했고 사고가 어떻게 났는지 돌이 대체 왜 안보였냐며 오히려 더 불쾌하다는듯한 제스쳐와, 언성을 높이며 시물레이션을 하라고 하시는 겁니다. 저희는 주차 안내하시는 분들이 유도한 쪽으로 주차를했고 블랙박스에 모든 영상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보험사가 도착해서 불법주차를 유도해서 주차를했고 나가는길에 사고가났다고 설명했더니, 자기가 주차장에대해 잘모른다며 잘모를수 있는 부분이라며 오히려 큰소리 쳤습니다. 왜 잘모르시는 분이 여자둘이 있을땐 불법주차했다고 큰소리 쳤을까요...
제개인적인 의견일지 모르나 오늘 제가 행사장에서 받은느낌은 처음 학생관리하시는분은 저희를 돌관리자를 찾는 이상한사람으로 만들었고 일이 마무리 될때까지 한참을 옆에서 비웃으다 가셨습니다. 또 총관리하시는 스텝분은 오자마자 눈이 안좋은거 아니냐며 시뮬레이션을 해보라는 등 무시하는 발언으로 최악의 단종제로 기억에 남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면 뭐합니까? 모든사람이 아울러 기분좋은 축제를 만들고 옛 단종에 역사를 널리 알리는것이 취지아닙니까? 행사를 개최하기 전 각스텝들이나 주최하시는 분들의 기본적인 서비스마인드를 비롯해 행사에대한 기본적 지식먼저 일깨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차관리하시는분이 주차장에대해 모르고 전체관리하시는분도 당연히 모를수도있다 말씀하셨습니다. 이런사고가 발생했을때는 방문해준 고객의 안전이 먼저이고 추후에 발생할지모르는 2차사고를 대비해 차량이동이 먼저이며, 자잘못을 따지기전에 기본적인 업무지식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로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큰 돌덩이가아닌 안전 가드레일 또는 정식으로 구분하는 소품을 사용해 주셨으면합니다. 단종제. 작은 축제도 아니고 몇십회 거듭이루어진 큰행사에 주자장 한쪽을 돌덩이로 구분하다니요... 주차 (학생관리)관리하시는 분이 되려 큰소리로 자랑스럽게 그러시더군요 앞에보면 다 돌덩이로 구분했다고... 그렇다면 일괄적으로 아니면 모두가 구분하기위해 비치한 돌인지 알아볼수있도록 일정하게라도 세워놓았으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겠지요. 앞으로는 행사개최전 사전에 방문하여 철저한 스텝들 교육 및 안전, 시설점검이 이루어질수있도록 조치 취해주십시오.
※ 첨부파일 :
IMG_1701.JPG
IMG_1700.JPG
IMG_170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