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가시시나무 새] 성황리 종료
문화예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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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4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악극 '가시나무새'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전여사' 역에 배우 전원주, '최달봉' 역에 배우 한인수가 출연하였으며, 최서연, 나기수, 박선주 등 실력 있는 원로 배우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더욱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습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악극 '가시나무새'를 통해 영월군민들이 문화적으로 더욱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영월군민들은 가족의 소중함과 희생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
영월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