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헌 대표이사, '오산 홍성모 작가 전시회' 관람
기획총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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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5월 23일 오산 홍성모 작가의 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전북 부안 출신으로 실경산수화의 대가로 평가받는 홍성모 작가는 지난 2019년 영월 예술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그동안 영월사계, 창령사터 오백나한, 영월풍경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홍성모 화백이 5년 6개월에 걸쳐 완성한 대작 ‘동강전도’를 공개하는 자리로 총 길이 65미터에 달하는
작품은 영월과 평창, 정선을 가로지르는 동강의 사계를 1/100 크기로 축소한 파노라마 형식의 장대한 한국화입니다.
120호 크기의 개별 작품 34점을 연결해 하나의 대작으로 완성한 작품에는 수려한 산과 마을, 굽이치는 강물, 소나무 숲,
그리고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자연과 삶의 풍경이 장대한 화면 위에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전시는 5월 25일까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영월군 영월읍 제방안길 100)에서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