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헌 대표이사, 제58회 단종문화제 '영월칡줄다리기 안전기원제' 참석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4월 9일 11시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 '영월칡줄다리기 안전기원제'에 참석하였습니다.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몽영)에서 주관한 이번 안전기원제는
제58회를 맞는 단종문화제의 단위행사 중 하나로 추진되는 '영월칡줄다리기'의 칡줄 제작과 행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로 진행되었으며,
초헌관(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선주헌 영월군의회의장), 종헌관(김몽영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장)을 비롯하여
엄흥용 영월문화원장, 안태섭 영월군이장협의회장, 김준기 영월군산림조합장과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1698년 숙종대왕 24년부터 300년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영월 칡줄다리기는 1988년 영월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도민속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단종문화제 행사의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았으며,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칡줄다리기의 원형 보존과 전승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월칡줄다리기 행사는 제58회 단종문화제 기간(2025.04.25.~04.27.) 중 마지막날인 4.27.(일)에 동강둔치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