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금),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 ‘Tutti : 함께’를 관람했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단원들이 1년간 쌓아온 교육 성과를 무대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협연자와의 연주를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단원들에게는 공연 준비와 무대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지역에 지속 가능한 음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건강한 오케스트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영월에서의 예술 교육과 공연문화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