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 궁중음식문화재단 업무협약(MOU) 체결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3월 17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궁중음식문화재단(이사장 한복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제 58회 단종문화제 궁중음식 관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통 궁중음식의 보존 및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습니다.
협약식에는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10여명의 직원들, 궁중음식문화재단의 이사장님과 임직원분들 그리고 영월박가네(영월먹거리협동조합) 대표님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종문화제 궁중음식 관련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위상이 올라가고 영월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한복려 이사장은 "조선왕조 궁중음식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지 50여년이 넘었다. 그간 다양한 기관과 사업을 진행했지만, 지역 문화제에서 궁중음식 관련 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 이번 단종문화제를 함께 하여 궁중음식이 더욱 발전되고 영월의 먹거리 문화에 큰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