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8회 김삿갓문화제’가 10월 17일(금)부터 10월 19일(일)까지 김삿갓면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문학, 예술, 전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17일(금) 첫날에는 조선시대 영월 과거대전(한시백일장), 2025 한국문학 심포지엄, 개막식 및 개막공연, 김삿갓 문학인과의 만남, 낭만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18일(토) 오늘은 외씨버선 길 함께 걷기, 김삿갓 제향, 김삿갓 한복 패션쇼, 김삿갓 학술심포지엄,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 김삿갓 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소 궂은 날씨에도 많은 참여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며 축제 현장은 웃음과 열기로 가득합니다.

19일(일) 마지막 날에는 전국휘호대회(오전 10시), 김삿갓 갓 탤런트 (오후 2시), 김삿갓문화제 폐막공연(오후 5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폐막공연에는 가수 해바라기, 최석준, 지나유가 함께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김삿갓의 고장 영월에서 펼쳐지는 문학과 해학의 축제,

김삿갓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