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충전도시 영월, 지역민과 함께하는 '진달래장 문화놀이터' 성료
- 5월 10일(토)부터 9월 27일(토) 매주 토요일 총19회 성료
- 지역 주민 문화 충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이 추진한 <진달래장 문화놀이터>가 5월 10일(토)부터 9월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 19회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이번 ‘진달래장 문화 놀이터’는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성료 되었다.
'진달래장 문화 놀이터'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공예 작가를 비롯해 지역 예술가, 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들이 모여 작품을 공연하거나 전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켓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찾고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만든 행사다.
‘진달래장 문화 놀이터'는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과 지역 소상공인과 작가들이 만든 가죽, 퀼트, 라탄, 손뜨개를 활용한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마켓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페이백(pay-back)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누구나 참여하는 영월이 보이는 라디오등 다양한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청년,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문화자원 활성화와 공동체 네트워크 확산에 기여했으며,
진달래장의 이색적인 공간에 반한 전국의 예술인들의 공연도 이루어져서 문화도시 영월을 전국에 알렸으며 주민 주도의 자율적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는 “이번 진달래장 문화놀이터가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남겼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