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군민과 함께하는 풍류교실 참여자 모집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풍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 기획대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전통 악기인 대금을 통해 음악적 기초부터 합주와 발표까지 단계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다.
모집 대상은 성인반과 청소년반으로 구분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3일~ 8월 31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QR코드 접수, 유선070-8894-9537),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로 1246)에서 진행되며, 최종 발표회를 포함한 총 15회 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풍류교실은 단순한 악기 교육을 넘어 음악을 통해 군민들이 교류하고, 전통의 멋과 풍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문화도시 영월의 정체성을 널리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월문화관광재단은 군민과 지역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을 상시 개방·운영하고 있다. 공연·교육·포럼·워크숍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대·중·소 연습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대관은 정기·수시·내부 대관 등으로 나뉘며, 대연습실은 1일 기준 40,000원, 중연습실은 20,000원, 소연습실은 10,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관시스템 (https://www.arko.or.kr/pspace/)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풍류교실을 통해 군민들이 전통의 흥과 멋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 공간 대관을 통해 예술인과 군민 모두가 창작과 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