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놀이터 愛pisode 2025 <음악화첩>을 오는 8월 23일 1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억 6천만 원의 국고 보조금 지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통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주식회사 예술숲이 주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객들에게 질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놀이터 愛pisode 2025 <음악화첩>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모두의 추억과 감정을 음악으로 엮어가는 감성의 여정으로 전국민의 애국가로 불리며 메가히트를 기록한 '아름다운 나라'의 원곡자 ‘놀이터’가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 이는 그들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운 순간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놀이터’는 삶의 의미 있는 순간과 소중한 기억을 음악으로 표현하여 대중에게 다가가는 음악그룹으로 영화음악, 드라마 OST, 광고 음악을 통해 우리 곁에 늘 가까이 있으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국악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관객들에게 국악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 여러 세대에 걸쳐 국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본 행사는 특히 ‘놀이터’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통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감성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공연 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요소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며 이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의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놀이터 愛pisode 2025 음악화첩>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객들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우리의 전통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