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월 문화예술 교육사업 _ 영월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이어진 문화공동체 ‘이음지음’ 교류캠프 개최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영월 세경대학교에서 음악으로 이어진 문화공동체 ‘이음 지음’ 주제로 교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캠프는 ‘음악으로 이어진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을 통해 영월과 경주라는 도시 간 경계를 허물고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지휘자 및 강사진과의 1:1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고, 서로 다른 문화예술과 삶을 가진 청소년들이 만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유대감을 형성하는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캠프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함께하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이 꿈과 예술적 재능을 발현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면서 역사 문화예술 도시 경주의 위상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교류캠프를 통해 문화예술로 연결되고 예술 안에서 공존하며 서로의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쌓아 청소년기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월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속 가능한 음악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도록 매주 금요일 김석구 음악감독과 12명의 교사들이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월군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타 지역과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