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관광재단,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 성료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지난 6개월간 진행되었다.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예술인이 강사로 참여하고,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목판화와 장생도 결과전시와 14일 결과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든 연극, 음악 공연, 미술 작품 등이 선보여졌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대표이사 박상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문화 예술을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