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영월, '2024 울산문화박람회'에서 영월 매력 알려(241121)
- 영월군, 지역소멸 대응형 문화도시 비전과 사업 홍보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4 울산문화박람회’에 참가해 문화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울산광역시, (재)울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우리의 도전은 도시를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문화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영월군을 포함해 고창군, 김해시, 밀양시, 청주시, 고창군 등 5개 법정 문화도시가 참여해 각 도시의 독창적인 문화·관광분야의 성과와 협력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영월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문화도시 모델로서의 특성을 살려,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문화적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으로'라는 문화도시 목표로 진행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알렸다.
특히 사진도시, 캠핑도시 등 도시의 매력과 함께 생활(관계)인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유치를 위한 사업들을 소개해 방문객과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월 문화도시 주민주도 성과공유회인 “2024 영월 문화충전페스타” 공간 조성에 활용했던 허니콤보드를 재활용하여 홍보부스 전체를 구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월의 문화적 매력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전국 문화도시들과의 협력을 통해 영월이 더욱 풍요로운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며, 다른 문화도시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