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과 영월연합(금강·은하수·중앙) 로타리클럽 업무 협약 체결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박상헌)과 영월연합(금강(회장:고태광)·은하수(회장:박금순)·중앙(회장:회장:신재현))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문화·관광·축제의 공공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윤석기자 papersuk1@kwnews.co.kr
【영월】(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연합(금강·은하수·중앙) 로타리클럽과 지역 문화·관광·축제의 공공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로타리클럽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 및 관광, 축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기관과 단체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영월이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는 “군민 스스로 만들어낸 영월의 대표 축제 단종 문화제는 2027년 60주년을 앞두고 있다”며 “단종 문화제의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을 위해 내년 58회와 2026년 59회에서도 영월군민은 물론 대한민국이 주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태광 금강로타리클럽회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영월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은 충분하다”며 “영월이 특색 있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추는 등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