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강원학생예술축전 고등부(마림바) 1등
【영월】(재)영월문화관광재단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 이하늘(영월고1년) 단원이 ‘강원학생예술축전’에서 고등부(마림바) 1등을 차지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개최한 예술축전에서 이 단원이 정상에 올랐다. 또 김영재(영월중2년), 정미루(영월중2년) 단원은 중등부 2등과 3등 상을 받았다.
이하늘 단원은 “오케스트라를 통해 타악기를 접하고 지금까지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악기를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 이사는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석구 음악 감독과 12명의 교사의 지도 아래 45명의 청소년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며 “영월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