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영월에서는 8월 31일(토), 9월 1일(일)과 9월 7일(토), 9월 8일(일)에 걸쳐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주민의 호응 속에 촬영을 마쳤다.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행사는 2001년 사진의 고장을 선포하고 현재까지 대한민국 사진 문화 발신 기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영월이 그간 쌓아온 사진 문화 역량을 영월군민과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함께 나누고자 문화도시 사업으로 기획하였다.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행사는 영월군청 홈페이지, (재)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등에 공지한 안내문을 보고 유선으로 신청한 가족 중 최종 48가족 170여 명의 인원을 8월 31일(토), 9월 1일(일)과 9월 7일(토), 9월 8일(일)로 나눠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군 관내 상업 사진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실시하였다.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사진을 촬영하면서 가족 간의 화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촬영한 가족사진은 보정, 인화 등 후반 작업을 거쳐서 오는 11월 18일(월) ~ 11월 30일(토)(예정) 약 2주간 영월문화예술회관 2전시장에서 전시한 후에 참여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이번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화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문화도시 영월에서 다양한 문화도시 행사를 기획하여 영월군의 관계인구(생활인구) 확대와 사진의 고장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