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 시민추진단 대상 전문가 워크숍 성료(240826)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영월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대상 전문가 워크숍’이 지난 24일 영월읍 덕포리 영월드 어울림 센터(구. 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더 잘 이해하고 시민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워크숍에서는 전 완주 문화도시 센터장인 문윤걸 교수가 문화도시는 무엇이고, 시민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또한 강연 이후에는 실제 완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한 완주군 밤티마을 박영환 촌장의 사례발표와 영월과 완주의 관계자들이 함께 앉아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이후 문윤걸 교수는 “처음으로 영월을 방문하고, 시민들을 만나 보았는데 인구 3만 7천의 작은 도시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시민들의 적극성에 놀랐다.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향후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은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거버넌스 구성원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도시의 문제를 찾고 스스로 해결하는 활동을 비롯 지역의 담론을 함께 고민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분과별 회의 등을 진행하며, 오는 9월부터는 각 분과별로 정책 실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시민추진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광재단 홈페이지 및 영월 문화도시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