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월 문화예술교육사업 _ 영월 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이어진 문화공동체 ‘이음지음’ 교류캠프 성료
2024년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시작을 알리는 교류캠프
영월과 경주가 음악으로 이어져 하나 되는 문화공동체 캠프
다가오는 5월~6월 교류음악회 진행 예정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개최한 음악으로 이어진 문화공동체 ‘이음지음’ 교류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캠프에 영월 42명(청소년 27명, 지도자 15명), 경주 76명(청소년 69명, 지도자 7명) 총 118명이 참가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캠프 기간 동안 합동 파트 연습과 합주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고 배울 수 있었으며, 레크리에이션, 향상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의 벽을 허물고 친해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성민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영월과 경주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적 교류로 상호 발전을 이루고,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쌓아온 상호 유대감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5월~6월 중 영월에서 교류 합동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나누며 음악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