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매주 토요일 ‘문화충전 아트체험’으로 활력 충전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박상헌)의 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 조성 차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충전 아트체험’을 진행해 활력을 충전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월읍 덕포리 진달래장 일원에서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빅터조 작가와 함께하는 클레이 반려동물 만들기와 김윤경 작가의 재활용 활용 작품 워크숍, 강중섭 작가와 고등학생들이 함께한 실전 그라피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앞으로는 신수희 작가의 메리보울 물레체험과 송지현 작가의 감성 라탄 소품 전등갓 체험을 비롯해 송주형 작가의 미디어아트와 프로젝션 맵핑, 오민경 작가의 아바타 만들기 페이퍼토이, 배철 작가의 3D펜 워크숍 등 현대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당 참여자 10여명은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센터장은 “참여자와 예술인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문화적 감수성을 충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달래장 일원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인 ‘영월기행_안녕+하늘, 땅, 우리’전시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