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 김경훈 기자 영월서 사진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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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세계 언론계의 최고 권위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한 김경훈 로이터통신 기자가 지난 15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사진전 `사진은 역사다'를 열고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1999년 한국일보 수습기자시절 영월을 온 후 20년 만에 다시 찾았다는 김 기자는 “사진 한 장의 힘을 믿는다”며 “사진이 갖고 있는 객관적 사실과 순간이라는 진실성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고명진)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종건 전 동아일보 기자, 권주훈 전 한국일보 기자 등도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월=오윤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