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O 추진사업] 영월의 매력 도심 속으로’…15일 영등포역서 공연
강원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달달영월 지역관광 추진조직(DMO)은 오는 15일 영등포역에서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영월 여행 시민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서울 시민과 방문객에게 영월의 매력을 알려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해 펼친다.
영월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과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가 예정돼 있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연극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고향사랑기부제 가입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가입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달달영월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인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에 선정돼 지역관광 홍보활동을 강화해 왔다.
특히 동강뗏목축제 기간 코레일과 협력해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하고 열차 이벤트 칸에서 영월을 소재로 한 공연과 ‘영월 여행 시민 수칙과 사진 예절’을 알리는 행사로 호응을 얻었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시민과 방문객들이 영월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며 "영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대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