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3일(금) 영월역 문화충전샵 일원에서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영월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일반관광객, 영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금) 11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영월역 문화충전샵 공간을 운영하는 지역 소규모 공방들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민속놀이 체험, 풍선 아트 이벤트 등을 통해 문화도시 영월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영월역 문화충전샵은 연휴기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을 고려해 연휴기간 중에도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영월역 문화충전샵은 영월 지역 공예작가들이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로 영월 여행과 축제와 관련된 홍보자료 등을 제공하며, 지역 작가들의 상품 판매, 소규모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석탄광산에서 문화광산으로 변화하고 있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영월을 찾은 방문객과 지역민에게 문화도시 영월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