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영월, 꿈의오케스트라‘제천’ 교류 캠프 성료 가족 동반 지역 체험 투어까지 호응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 15일~17일 3일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꿈의오케스트라‘제천’과 교류캠프 및 패밀리 투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행사 <달과 하늘의 하모니 : Tutti>는 영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꿈의오케스트라‘제천’의 교류캠프로,
양 지역 단원 70여명이 참여해 파트별 집중 연습, 합동 리허설 등을 통해 음악적 기량과 협업 역량을 고루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6일 11시에는 각 단원의 부모님 및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합동 연주회를 진행하여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연주회가 끝난 후 선착순 신청 가족에 한해 지역 투어를 추가로 진행하였으며,
10가구, 약 35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투어는 제천과 영월이 가까운 지역인 만큼 영월의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추후에 가족 단위의 재방문 및 관광이 이뤄져 생활인구의 증대를 목표로 진행하였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젊은 달 와이파크, 한반도 뗏목 마을, 영월관광센터 등
여름철에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도시 관계자가 추후 참여 가족에게 다른 계절에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안내하여
꾸준한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제천’이 올 해 창단된 것으로 알고있는데
수 년간 진행되어 온 영월 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교류캠프를 통해 음악적으로 발전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거라 생각하고,
올 해에 끝나지 않고 꾸준한 교류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음악적 교류 외에도 이번 1박 2일 투어처럼 가족끼리 놀러도 자주 오시라.”는 인사말을 마지막으로 투어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