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영월 동강국제사진제 개막
기획총무관리자
0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가 7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강사진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의미 있는 축제다
.
.
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는 사진 매체의 예술적 가능성을 확장해온 원성원 작가로, 수상자전에서 그의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국제주제전은 ‘Museum Project’를 주제로 조지 이스트먼 박물관, 알리나리 컬렉션 등 세계 사진박물관의 아카이브를 조명한다.
국제 공모전에서는 77개국 5,750점 중 선정된 19인의 작품이 전시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전, 거리설치전, 보도사진가전 등 지역성과 공공성을 살린 전시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영월 군민 사진전과 스토리텔링 사진전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사진예술의 장도 마련됐다.
공식 개막식은 7월 18일,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