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총 8,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문화시설·공간·콘텐츠·정보 전반의 무장애 환경을 구축하여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1차년도 사업으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창작한 라컨투어 콘서트 「피어나는 결」을 선보였으며,
수어 통역, 자막, 터치투어 등 다양한 접근성 요소를 적용한 공연 운영을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일부 관객이 2회차 공연을 모두 관람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지역 내 무장애 공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에 연속 선정된 재단은, 기존 경험을 활용하여 접근성 운영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구축하고,
지역 기반 창작 콘텐츠와 연계한 배리어프리 공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단종’을 주제로 한 1차년도 공연에 이어, ‘김삿갓’을 주제로 한 라컨투어 콘서트Ⅱ 「넘어서는 길」을 제작하여 지역 서사를 기반으로 한 시리즈형 콘텐츠를 이어간다.
김삿갓의 삶과 시대적 한계를 현대 사회의 제약과 연결하여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1차년도 장애인 중심 관람에서 나아가, 올해는 일반 관객과 특수학교, 인근지역 장애인 기관 등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장애·비장애가 함께하는 통합형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선정은 1차년도 사업을 통해 구축한 운영 경험과 지역 내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월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강원 남부 권역을 아우르는 무장애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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