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월부터 영월의 산과 들을 누빌 어린이 파브르들을 모집한다. 별도의 지원자격은 없다. 영월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중
곤충 채집에 관심과 흥미가 있고, 꾸준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나도 파브르!’는 전문 곤충 박사가 수업 전반을 이끄는 곤충 탐구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단순히 곤충을 잡는 데서 그치지 않고,
채집한 곤충으로 나만의 표본을 만들어보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아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해 활동 의지와 참여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5월 9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교육이 본격 시작된다. 5월부터 8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영월의 산과 들로 나가 계절마다 달라지는 곤충을 채집하고,
이론 강의를 병행하며 곤충 지식을 쌓아가게 된다.
9월에는 한여름 내내 직접 채집한 곤충들을 표본으로 제작하고, 채집하며 만든 채집 노트와 기록을 정리한다. 그렇게 완성된 결과물들은 10월 말 열릴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파브르들이 한 해 동안 담아낸 기록물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0일(금)부터 22일(수)까지이며,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문화도시센터(영월로 2113)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작하는 곤충 탐험 프로젝트인 만큼 아이들이 영월의 자연 속에서 보고 만지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잊지 못할 여름과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문화도시센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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