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영월에는 동강국제사진제가 열렸다
영월의 곳곳에는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길을 가면서 사진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중에서 우리가 찾은 곳은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

이 곳에는 조금 특별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

바로 그동안의 단종제의 역사를 모아 두었다

1967년 제1회 단종제를 시작으로
매 해의 단종제 사진들과 설명이 적혀있는데
외국인들도 볼 수 있도록 영어로도 번역되어 있다!

2003년 37번째 단종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부로부터
공식 전통축제로 지정되었다는 소식도 있다!

단종제의 역사 뿐만 아니라
영월의 그 시대로 알 수 있는 사진들이라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전시였다

자신이 찍은 사진이 전시되는건 어떤 기분일까
이번 스토리텔링전에서는
단종제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다
많은 분들이 각자 자신의 단종제를 꺼내주셨다


큰 도시가 아니다보니 왠만한 영월 행사에 참석하다보면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을 아는 내적친밀감이 생긴다 ㅎ
앗!!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다른 분이 내신 사진 속에 내가 있다 ㅋㅋ
단종제 때 정순왕후 대회에 나갔던 마이쏭 ㅎㅎ

나 역시 군민으로서 스토리텔링전에 응모했다
영월에 와서
단종제에서 처음 봤던 고싸움!
눈 앞에서 웅장한 고싸움을 봤던 기억을 냈는데
이렇게 내 이름이 적히 전시가! 헤헤
이거 은근히 기분 좋은데?

그리고 이렇게 군민작가들의 이름도 적어주었다
군민참여작가에 이름이 올라가다니!
뭔가 기분이 묘하다!
진짜 다음 동강사진전에도 이렇게
군민들이나 비전문작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진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 덕에 참여한 작가들도 가족들과 함께 관람도 하고
선정된 군민작가들은 소정의 상품권도 받았다 ㅎ

군민의 시선으로 본 단종문화제 _
동강국제사진제 스토리텔링전은
10월 11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무료 관람으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동강사진박물관 전시 외에도
영월 구석구석에서 사진 전시를 하고 있으니
올해 동강국제사진제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