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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6.05.04. 보도_ 영월문화도시센터, MINE 1935 철암 현장실습 운영

2026년 05월 04일
홈페이지관리자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MINE 1935 프로젝트(. 영월 시민기록단)를 통해 폐광지역 산업유산의 보존과 기록화를 위한 현장 기반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활동은 2026년 추진 예정인 화력발전소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사전 연구 과정으로 기획됐다.

 

MINE 1935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지난 422일 사전 스터디 모임을 진행한 데 이어, 429일 강원도 태백시 철암 일대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하며

지역 기록 활동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사전 스터디에서는 철암 지역 산업유산에 대한 기초 조사 방향을 논의하고, 김익하의 장편 소설 「철암으로 돌아가는 길」을 통해 지역의 정서를 이해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직접 현장답사 코스를 기획하며, 단순 방문이 아닌 기록을 전제로 한 탐색형 조사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속히 소실되고 있는 폐광지역 산업유산을 시민 주도의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실천형 프로젝트다. 특히 기존 교육 중심의 시민기록단 운영 방식에서 나아가,

주민이 아카이브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태백 철암지역은 최근까지 탄광이 운영되던 지역으로, 산업유산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다. 참여자들은 철암 답사를 통해 남아있는 광산 유산을 직접 확인하고, 이미 대부분 소실된

영월의 탄광 유산과 비교·분석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철암의 까치발 건물은 상동 지역의 잔존 건축물과의 유사성을 통해 두 지역 간 산업유산의 연결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실습은 철암도서관에서 진행된 전문가 강의로 시작됐다. 지역 아카이브 활동을 이끌어온 김동찬 선생은 주민 주도의 기록 축적 과정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주민 주도형 아카이브의 필요성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철암도서관은 초·중학생 기자단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유산과 주민 구술을 기록하고 이를 도서로 발간하는 등 지역 기반 아카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MINE 1935

 프로젝트 역시 영월 지역 어르신들의 기억을 기록하는 구술채록 중심의 아카이브 구축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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