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돌멩이가 작품이 되기까지
영월 아카이버 활동을 하며 이번엔 조금 색다른 현장을 다녀왔다. 주제는 '돌에 새긴 영월 이야기', 바로 스톤아트 영월의 제3회 전시회 현장이다.
"그냥 좋아서, 또 보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스톤아트 영월은 거창한 동기로 시작된 모임이 아니었다. 회원분들끼리 워낙 사이가 좋고, 자주 만나고 싶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모임이라고 하신다.
1년에 두 번, 그렇게 쌓아 올린 세 번째 전시
스톤아트 영월은 1년에 두 차례 전시회를 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이어진 결과, 이번이 벌써 제3회 전시회다. 회를 거듭할수록 작품도 늘고, 솜씨도 깊어진다는 게 한눈에 보였다.
돌이 작품이 되는 순간
작은 자갈부터 손바닥만 한 돌, 그리고 제각각 다른 모양의 돌까지. 그 위에 어르신들이 그려 넣은 그림들을 보고 있자니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취재 후기
지난번 위문공연에서 묵묵히 붕어빵을 굽던 어르신들이, 이번엔 돌 위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되어 다시 만나졌다. 영월이라는 도시에서 같은 분들이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계시다는 사실이 새삼 멋지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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