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아카이브

영월 참사랑예술봉사단이 20년째 무대에 서는 이유

2026년 06월 18일
문화예술부1
문화예술활성화
15

영월 아카이버로 만난 따뜻한 현장

올해부터 영월문화관광재단의 영월의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는 '영월 아카이버' 활동을 하면서, 이번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의미 있는 현장을 다녀왔다.

58일 오전 1030, 영월전문노인요양원에서 열린 참사랑예술봉사단의 현장이다.

바람이 차도 마음은 따뜻했던 아침

솔직히 그날 아침은 걱정이 앞섰다. 바람이 제법 불고 쌀쌀해서 야외 공연이 괜찮을까 싶었다. 공연은 어버이날 노래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트로트,

그리고 전통음악까지.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봉사단의 밴드팀이 직접 악기를 연주해주신다는 점이었다.반주 음원에 맞춰 부르는 공연과는 전혀 다른, 살아있는 무대였다.

작은 요양원 마당이 어느새 작은 오케스트라 홀이 되어 있었다.

 

단장님 인터뷰 — 20년의 봉사, 그리고 '봉사왕'

공연 중간중간 짬을 내어 참사랑예술봉사단 단장님과 짧은 인터뷰를 나눴다.

단장님은 영월에서 '봉사왕'을 수상하셨을 만큼오랜 시간 봉사활동에 헌신해오신 분이었다.

참사랑예술봉사단 역시 올해로 20년을 맞은 봉사단체라고 하셨다.

"많이 다닐 때는 한 달에 열 번 넘게 무대에 섰어요. 예전에는 거의 다 무료 공연이었죠."

지금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원을 받으면서 1년에 다섯 차례 정도공연을 이어가신다고 한다. 운영 방식은 달라졌지만 무대를 향한 마음,

어르신들을 향한 마음은 20년 전과 똑같다는 말씀에서 단단함이 느껴졌다.

 

문화,예월 아카이버(Archiver) 1기 이지훈님 블로그 (https://m.blog.naver.com/jihl1225/224284146969)

댓글

0개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