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내달 28일까지 진달래장서 현대미술 전시

(사진=영월군)
강원도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월28일까지 문화공간 진달래장에서 영월의 자연, 문화, 역사를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전시 '영월기행_안녕 + 하늘, 땅, 우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현대미술작가 15인이 참여해 예술적 상상력과 감각적 경험을 나누고 영월의 자연, 문화, 역사를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적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영월의 근현대 기억을 담은 문화공간 진달래장을 해석하고 영월의 역사와 삶을 반영하거나 자연, 환경, 우주 등을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 전시 기간 중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2024 문화 충전 프로젝트 : 문화 영월 아트쇼'가 7월28일까지 덕포 진달래장 일대에서 열린다.
전시·공연·예술 체험 등을 엮은 종합 축제로 지역주민은 물론 영월 안팎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